처음 접한 게 바로 전 버전이였는데 2주 수시로 꾸준히 바르다가 어느정도 색이 눈에 띄기 시작할때부터는 원래 사용하던 립이랑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거나 겹쳐서 사용하거나 했어여 롱래스팅 종류와 색상이 다양해서 고르는데 힘들긴 했지만 저렴이 립에 비해 금액은 있어도 천연이라는 것과 혈색을 찾는다는(?) 게 너무 좋아서 구매한 뒤로 네샤를 애정하게 됐어요ㅠㅠㅠ̑̈
그런데 워낙에 참을성이 없어서,, 쨍한 입술을 참지 못하고 일반 립을 더 자주 바르다보니까 점점 네샤 립큐어 발색도 잘 안 나고 속상하던중에 새아기를 만났답니다ㅠㅠㅠ̑̈
이번 뉴 럭스 레드 드롭 립큐어 롱 래스팅 젤은 느낌상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같은 색상을 구매했는데도 전 버전보다 훨씬 발색도 잘 되고 더 부드럽게 발리는 것 같아요 !
무엇보다 가방에서 꺼내고 입술에 바를때마다 매니큐어 아니냐고 놀라던 친구들에 물음에 가아끔 민망하기도 했던 디자인이 바뀐 게 좋았어요 파우치 안에 넣었을때도 자리차지도 애매했었는데 딱 좋구옄ㅋㅋㅋ천연에 타르도 없고 꾸준히 바르면 건강해지는 립인데 발색도 좋다니 미쳤어여,,
꾸준히 안 바른 제 습관때문이겠지만 전 버전때 엄청 너무 마음에 들면 립큐어밤도 구매해야지 하다가 있는 것부터 잘 쓰자 하면서 점점 멀어져만 갔었는데,,후 이번은 달라여
기왕이면 셋뚜셋뚜니까 립큐어밤도 구매하러 갑니다,, (❁ᴗ͈ˬ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