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워터틴트 타입 부터 젤틴트 타입 모두 썼는데 천연제품이다보니 흡수도 느리고 입에 자꾸 들어오는데 그게 맛이 거북해서 잘 못썼어요 지속력도 약하기도했구요. 근데 립밤타입이 출시됐다길래 속는셈치고 한번더 사봤는데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립밤타입이다보니 흡수가 더뎌서 얼룩질까봐 신경써서 바르지않아도되고, 번들거리지않는데 보습유지력이 엄청 길어요. 지속력도 다른 컬러립밤에 비해 긴편이구요 발색은 후기들에서 첨엔 탁하고 어두운색으로 발색되다가 차츰 맑은색으로 발색된다는 말을 몇번 봤는데 정말 그대로에요. 처음엔 너무 어둡고 탁한느낌이라 별론가 싶었는데 그냥 보습유지력이 너무 좋아서 그냥 꾸준히 발랐더니 3일차쯤부터 발색이 달라졌어요. 맑은 레드느낌?인데 원래 입술빨간색같이 발색돼요. 사실 아직까진 입술색이 돌아오는건 못느꼈으나 보습력이 좋고 자연스러운 컬러립밤이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잘해서 구매가치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