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입술이 너무 터서, 기존에 바르던 성분 안좋은 틴트는 바르기 찝찝하더라구요. 우연히 인스타 광고보구 귀팔랑팔랑해서 네샤 립큐어랑 립밤 구매했어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 한번 써봤다가 잊고있던 천연틴트였어요.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온거 같네요..
립큐어바른 뒤에 립밤 둘다 아테나 색상으로 발라봤어요. 전 뭘 바르든 제 입술색에 진하게 발색이 되는데요. 이것도 엄청 뻘겋네요 ㅎㅎ 발색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천연색상이라 그런지 진한데도 뭔가 자연스럽네요.. 옛날 조선시대 꽃물들인 그런 느낌이랄까 ㅎㅎㅎ
립큐어가 입술에 잘 물들려면 로션이고 뭐고 암것도 안묻힌 상태여야 해요.. 립큐어 스며든 후 그위에 립밤 바르면, 발색 오래갈듯요.. 아침에 바르고 출근했는데 컵에 자국안남더라구요.
성분 안좋은거 쓰고 입술병 앓아가꾸.. 여기껄로 정착할것 같아요..
제 조카도 외출할때 언니가 입술만 발라주는데 여기꺼 사줘야할듯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