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매할때는 퓨어밤과 컬러를 하나샀어요. 퓨어밤만 2개를 사고싶었는데 그게 안됐던것 같아요. 롯데에 입점했대서 찾아보니 중동점이라 올리브영들에 전화해서 상품있나 확인하고갔는데 발라볼수는 없었어요. 색조는 주로 샤넬을 쓰는데 20대초부터 세수하면 입술만 건조해서 당긴다는 느낌이 있던터라 립스틱은 무조건 고가, 립에 관련된 좋다는 것은 다 써봤는데 지난겨울 입술이 일어나고 제어가 안되어 당황하던 차에 핸폰쓰다 광고를 본거예요. 중동점롯데까진 도저히 못가겠고 못쓰겠으면 버리자하고는 올리브영가서 색깔 확인하고 샀어요...오...진짜 립밤 대박요...색깔 립은 느낌은 좋은데 저랑 색상이 살짝 맞지않고 케이스가 이쁘진 않아서 회복된 제 입술을 담당하는 샤넬로 돌아갔죠. 그치만 귀가후 세안후엔 네츄럴샤인이 제 입술을 케어합니다. 끝까지 후벼파서 알뜰히 쓴 립제품은 또 처음이네요. 아마 백화점을 위시해서 올리브영들 같은 오프라인에 발라볼수있는 시제품을 모두 깔긴 어려우실테니 립컬러를 한두번 테스트해보게 샘플을 만들어서 팔거나 끼워주시면 색상선택할때 좋을듯해요. 의외로 입술에 문제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겨울이 지나가니 좋은재료로 만든 립제품이라면 테스트샘플을 제작하는걸 추천드려요. 전 낮엔 네추럴샤인 제품 안발라도 되니 제 립스틱들을 맘껏 누릴수있어서 이렇게 긴 감사리뷰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