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네샤꺼만 사용한 사용자로서 네샤 립제품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해봅니다. 1. 착색제가 없어서 지속력이 낮은 편이에요. 대부분 립은 밥 먹어도 안지워지는데 이게 착색제가 있어서 안지워지는 거예요. 보기엔 편하고 이쁘지만 피부에 정-말 안좋아요. 리무버로 지우는 과정에서 입술 건조시키고 자극줘서 연한 피부에 스트레스 팍팍 줘요. 네샤는 밥 먹을 때-특히 바르고 난 직후는- 지워지는 편이지만 밥 다 먹고 부담없이 바르면 됩니다. 그리고 개인별 입술건강 따라서도 이 부분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지워지는 게 싫다!하시는 분들은 식사 1시간 전까지 수시로 덧발라주면 밥 먹어도 이쁘게 남아있습니다. 2. 자면서도 바르고 틴트도 각질을 잠재우는 보습 기능이 있다. 립밥 보다야 덜 하겠지만 틴트돛보습기능이 있어요. 잘 때도 바를수 있는 틴트 보셨나요? 리얼 너무 만족해요. 자고 일어나서는 딱 그 색깔로 있는데 아침 일어나서 거울 보면 행복합니다. 한참 커가는 아가들이 엄마들 따라한다고 바르고 싶어할 때-가능한 한 해주지 않지만- 어린이 화장품보다 네샤께 훨씬 나아요. 7살 꼬마애랑 화장놀이할 때 안전하게 네샤꺼 사용해요. 요즘 초중고애들도 립제품 사다쓰는데 저는 이걸로 사다 선물했어요. 청소년기때 화장품 사용을 극도로 싫어하는 엄마들도 이건 ok했답니다.-립밤 위주로 추천이요- 3. 입술 알러지 있는 분 무조건 네샤하세요. 제가 첫 직장때 스트레스로 피부 면역체계가 무너져 아토피가 생기고 입술이 극도로 예민해졌어요. 캡사이신 첨가한 인조적인 매운거 먹으면 입술 퉁퉁 붓고 타사 비건 립제품도 써보고 일반 립밥-약국에서 판매하는 거까지-도 써봤는데 붓고 진물나고 각질생기고 난리나요. 진짜 초예민. 그런데 6년 넘게 아무탈 없이 쓴게 유일하게 네샤립 제품들이에요. 네샤 홈페이지 상세들 보면 자신있게 말합니다. 근데 그거 과대광고 아니고 찐이에요. 거기다가 다양한 색상의 립제품이라니 타사의 추적을 불허하죠. 4. 그리고 가성비. 저는 샤*, MA*, 디* 등등 백화점 브랜드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성분 좋은 것들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비싸죠. 네샤는 전국민 누구나 쓸 수 있는 가격이에요. 그래서 진짜 애정합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강점을 유지하면서 이 가격에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요? 네샤 영원히 함께 해요. 정말. 늘 감사합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