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광고글 보고 구입했습니다. 가을부터 계속 건조해서 무슨 립밤을 바르든 촉촉함이 오래가지 않아서 이것저것 사서 바르다가 여기에서 정착하겠어요 ㅎㅎ 테이아 색상도 웜톤에 딱 맞아요. 글로시 뮤즈는 아무한테나 맞고 어린애한테 발라줘도 안심될 색상입니다. 자연스런 혈색이랑 제일 잘 어울려요. 밤에 바르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입술 트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보통 각질 일어나서 우둘투둘 해지거든요. 신기힌 점은 머그컵마실때 입술자국 약간 찍힐 때 보니 노랗게? 찍혔어요. 색소가 확실히 다른거라 그런가봐요. 쭉 써서 입술색 회복되고 싶습니다. 평생회원이 될듯해요. 엄마와 지인에게도 선물하고 싶어요.
하나 아쉬운건 받은지 하루만에 테이아밤이 1센치쯤 꺼냈다가 안들어가서 끝이 좀 찍힌거에요. 케이스를 거꾸로 돌려도 안들어가서 결국 손가락으로 눌러서 제자리로 넣었어요. 한번 나오면 안들어가네요 ㅠㅠ 블랙케이스만 그렇고 흰색은 제대로 작동됩니다. 케이스 만드실 때 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