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에 가깝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입술이 피가나도 뜯는 사람입니다.
립큐어밤 광고를 보면서 뜯어온 세월이 얼마인데.... 하면서 눈으로만 보다가 마지막이다 생각하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를 낳고도 ...아기띠를 하고도 ...고치지 못한 입술뜯기를 립큐어 밤을 바르고는 ..시간적으로는 25시간이 되었습니다.😅😅
입술을 뜯고 잘 지워지지않는 립을 바르고 바른 상태에서도 또 뜯고 😭 그러다 보니 저의 입술은 늘 얼룩덜룩 호피무늬로 살았습니다.
뜯고 바르고 반복하다보니 입술색도 없어지고 있다는것도 알아채지 못했네요....
세월로 쳐도 엄청 뜯었네요... 너무 부끄러워서 리뷰 작성할 용기가 선뜻 들지 않았지만 혹시나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거나 살려고 고민하고 계실까봐 리뷰 작성올려봅니다.
제가 너무 신기합니다.
전 하루를 꼬박 수시로 발랐더니 하루만에 새살이 찼는지 호피 문의도 없고 상처도 없어져 있더라고요.
저도 신기합니다. 몇십년을 뜯고 살다가 25시간째 입술뜯지않고😊입술 각질도 사라졌고 각질도 생기지 않아 있어요.
색깔은 찐해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입술색입니다.
챙겨주신 샘플도 미리 발라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병적으로 뜯던 제모습이 없으니 신기합니다.
입술뜯는다고 손도 얼마나 맞았는지....뜯던 세월도 빠빠이 하겠습니다.
죽을때 까지 못고치고 가겠다 했는데...
제가 할머니 되어서도 필수품 애장품 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