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성 제품에 대한 의심이 많은 프로 의심러입니다. 제품 구입까지 제품비교 등을 하고 나서 구입하는 편이라 오래걸리는 편입니다.
2. 제품구매 계기: 마스크를 쓰면서 입술은 말라 각질은 일어나고 마스크를 벗으면 환자같은 입술이 싫어 촉촉함과 발색력을 유지하는 제품을 찾던 중 NS 제품을 알게되고 타사의 제품과 성분 및 가격 비교를 해 본 결과 속는 셈치고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3. 제품 신청 후 배송까지의 시간: 2일 소요
4. 구매제품: 글로시 아테나와 헤라 두 제품을 비교 차 구입
5. 얼굴톤과 색상 선택: 얼굴톤이 쿨톤인지 웜톤인지 잘 모르겠지만 노란기가 많아 베이지 등의 옷을 입지 않습니다. 진한 색의 두 가지 색상을 구입결정하였습니다.
6. 제품 후기: 제품을 바른 후 처음에는 수채화를 한 듯한 투명한 느낌으로 발렸습니다. 두 번째 바르니 조금 진해지고 3번째에는 더 진한 색으로 발렸습니다. 처음 바른 후에는 투명한 느낌이 있었는데 회사의 설명대로 10분 정도 지나니 발색력이 높아졌습니다.
7. 기타: 글로시라는 이름대로 입술에는 촉촉함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묻어남은 있습니다.
8. 재구매 의사: 조금 더 써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만족입니다. 맨 얼굴로 나가고 싶지 않은데 일반 립스틱은 바르면 입술에 립스틱만 동동 떠보여 싫었는데 럭스 트리픕 립큐어밤 젶품을 동동 뜨는 느낌이 없습니다. 아직 헤라를 써보지 않아서 두 제품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촉촉함와 발색력으로 지속적으로 구매할 의사 있습니다.
9. 제품 색깔 부연 설명: 상세설명을 봐도 어떤 색일지 모르겠어서 두 가지 제품을 구입해 보았고 제 입장에서 부연설명 드립니다.
1) 아테나: 레드+자몽(혹은 오렌지) 2스푼 추가된 색
2) 헤라: 레드+핑크 2스푼 추가된 색
결국, 레드가 기본색에 빛깔만 조금 오렌지 빛인지 아니면 핑크빛이 도는지 정도입니다. 노란기가 도는 제 얼굴에 오렌지 빛이 살짝 들어가 노랗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화사해 보이네요~

혹시 저처럼 자신에게 맞는 립스틱 색깔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속는 셈치고 이 제품 구매해 사용보세요. 저처럼 프로 의심러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리뷰를 잘 안 쓰는 프로 귀치니스트이기도 합니다.)

*첨부사진
- 언박싱
- 색상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