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첨살때 워터드롭립큐어랑 롱래스팅젤 두가지 사봤는데 사용성 편리성에서 롱래스팅젤이 더 났더라구요 워터드럽은 묽어서 신경써서 발라야하는데 급할때는 안좋더라구요 성분은 좀더 난거같아서 그걸 쓰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롱래스팅이 손이 더 잘가게됩니다 글구 첨 이걸 접했을땐 롱래스팅이 저는 향이 별루라고 생각했거든요 계속 쓰다보니 적응되서 이젠 괜찮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이걸 사게됐고 어두운 웜톤이라 오렌지레드종류가 어울려서 기본으로 아테나사고 이번엔 좀더 오렌지빛인 플로라도 샀네요 플로라는 첨 바를땐 색이 상큼하고 괜찮네요 시간이 지나면 좀 김칫국물 비슷하지만ㅎㅎ 이게 천연이라 시간이 지나면 좀 칙칙한 어두운색으로 변하거든요 그래서 아테나도 어두운레드가 되버려요 제피부에는 조금 안어울림 플로라도 좀 어두워지긴하는데 그래도 기본색인 주황은 그대로 있긴하네요 입술에 착색되는 색은 아테나는 핫핑크로되고 플로라는 핑크로되네요 착색되는 색은 플로라가 핑크로 되니까 저한텐 이 색이 좀더 났네요 두가지색을 같이 섞어바르던지 해도될거같아요 두개사면 립케어밤도 하나주는데 그것도 아테나주셔서 좋네요ㅎㅎ 핫핑크나 버건디 색종류는 저한테 안어울리거든요ㅋ 이것도 발라보니 은근히 괜찮네요 발랐을때 인위적이지않고 발림성도 괜찮은거 같아요 향은 좀더 나네요 맘에 안드는 향ㅋㅋ 근데 색이 더 예쁜거같기도하고 좀더 써보고 괜찮으면 담에는 이걸로 사보던지 해야겠어요 글구 수제립밤도 거의 다써가는데(자주 안써서 오래씀) 이번에 또 받아서 잘됐네요 겨울엔 딱딱하다보니 손으로 할때 잘 안묻어나는데 여름되니 녹아서 잘되요 사진은 로래스팅젤을 위엔 아테나, 아래는 플로라 발라본거에요 사진이 쨍하게 나왔는데 실제는 좀더 자연스러워요 롱래스팅이랑 립큐어밤이랑 적절하게 섞어서 발라도 예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