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좋아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샀습니다. 며칠 써보고 후기 올리려고 열심히 발랐어요!! 우선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그동안 촉촉함과 발색을 둘다 잡은 립밤을 써본적이 없었고 코로나 시작하고 립스틱을 전혀 안바르다 가끔 바르는 날이 생길 때면 그렇게 입술이 아프더라구요! 저는 입술 각질이 아주 잘생기고 각질 뜯는 쾌감으로 살기도 했던 사람인데요 ㅋㅋㅋ 한번은 손의 균이 각질 뜯으며 들어갔는지 입수에 염증이 조그맣게 생겼고 별로 신경 안쓰고 방치했다가 입술 전체에 누런 염증이 퍼저셔 너무 보기가 흉해 한동안 거울보기도 무서웠던 적이있었어요 뒤늦게 피부과를 가니 감염성 염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너무 잎술 깊이 염증이 생기고 꽤 오래 갔던지라 3년이 지난 지금도 입술을 만지면 저릿저릿 합니다.. 정말 후회해요 그지경까지 입술을 뜯었다는게.. 저 같은 사람도 없을거에요.. 여튼!! 이건 촉촉함과 발색 너무 만족스럽고 한번 각질 제거 후 바르기 시작했는데 각질이 잘 안생기네요! 번들거리지 않고 입에 딱붙는 촉촉함, 자극 전혀 없음! 다른분들이 냄새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하시는데 저는 냄새 자체가 별로 나지 않아서 좋아요! 향료 넣으면 성분이 좋을수가 없을테니 향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쓸예정이에요 주변에 선물도 너무 하고싶구요!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여기 선크림이나 팩트, 쿠션 이런거 생기면 넘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