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며칠을 수십번을 써봐도 광고에 보이는 발색 절대 안나오는데다 촉촉함은 전혀 없고 웬만함 맘에 안들어도 안좋은 리뷰 남기기 싫어서 안쓰는데요..리뷰는 왜 다 좋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아무리 천연이라고 해도 색감이 무슨 80-90년대 배우들 립스틱 색상이예요..팥죽색 비슷한..제가 입술색이 없는 편이라 파데로 색을 죽이고 립을 바르지 않아도 되서 색조가 본래색으로 잘 표현되는데 진짜 발라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너무 아니다싶어 아까워서 집에서라도 쓰려고 밤에 바르고 잤다가 아침에 더실망..촉촉함은커녕 오히려 건조한데다 입술주름만 부각되어 보이고 2만원 넘는돈 주고 두개나 샀는데 아깝지만진짜 쓰기 싫어서 화나요!!! 남편한테 바르고 보여주니 무슨 그런색을 발랐냐며..옛날 유행하던 입술색 아니냐며..차라리 색조를 넣지 않았다던가 촉촉하기라도 했으면 돈아깝다고 생각하진 않았을거예요..그래도 천연이라니 위안이 되니까요..휴..이미 써서 환불도 못받지만 다 쓸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2021-01-22 20:25:1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