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입술부터 반응이 와요..건조해지는 게 싫어서 습관적으로 침을 묻히고..건조해지면 또 반복..입술껍질 떼는게 일이고 피내는게 일상이었어요..😑😑
괜찮은 립밤도 2개정도 찾아서 바르고 있었는데 약간 유분기가 있다보니 또 그 질감이 싫어서 바르고 얼마 못가고 그랬는데 인스*에서 광고보고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너무 중요한 변화는 입술에 손이 안가고 있구요. 입술에 침을 안묻히게 됐습니다!! 립큐어가 물(?)같은 제형이다 보니 번들번들 미끌미끌하지 않아서 입술을 닦아제낄 일이 없구요. 립밤까지 발라도 전혀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다고 해야되나..쫀쫀하다구 해야하나..입술이 이런 상태인적이 없어서 좀 낯설지만 촉촉하단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ㅋ이 립밤 사기전에 입술뜯은 자국들이 좀 오래가긴 하더라구요ㅠ지금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는 상태라 밖에 다니기 시작하면 어떨지 궁금해요^^지금까지 1주일 넘게는 아주 대만족입니당!!
티케 립큐어 바르면 진짜 입술색 같구욤. 그 위에 립밤 바르면 발색이 더 좋더라구요. 자기전에도 바르고 자구요 수시로 발라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