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씨 클린토너를 막 받자마자 써봤는데요.
저는 언제나 그렇듯 개봉하자마자 향 부터 맡아보았어요.
제가 조금 냄새에 민감해서..
개봉 후 코를 대면 보통 조금 자극이 있는 토너들은 뭔가 화한 향이 올라오는데요.
설명 문구대로 논알콜이라 그런지..
그러한 향은 올라오지 않고, 날 듯 안날 듯. 살짝 은은한 티트리?향이 느껴집니다. 바로 사용해보니 바른 후 끈적임은 없고, 수분감이 느껴져 보습되는 느낌을 받았네요.
토출입구도 어떤 제품들은 큼직해서 콸콸 넘치는데,
적당량의 크기로 제작되어 뒤집어도 넘치지 않고,
한 방울씩 떨어지네요.
용기가 살짝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용기라 뒤집고, 살포시 눌러주면 적당량이 토출되어, 사용하기가 편리했던것 같아요.
설명 문구를 보면, 미스트 용기에 담아 미스트로도 사용을 하나본데, 아쉽게도 전 용기가 없어서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