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전공해서 수백 개의 립스틱이랑 틴트가 있어도 거들떠도 안 보게 된 립밤이에요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써서 피부 화장이며 화장 자체를 안 하는데 마스크로 가려지는 입술은 왜 습관적으로 무언갈 바르게 되는지 ㅋㅋㅋ 흡연을 하거나 잠깐 벗는 그 순간에 입술에 혈색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무언갈 바르는 것 같아요 쌩얼에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는 게 뭔가 모순 같아서 립밤을 찾는 중에 알게 된 립밤인데 발색도 예뻐 혈색도 찾아 줘 천연이야 밤에 발라도 돼 안 바를 이유가 없는 제품이라 벌써 3+1 세 번째 구매입니다 ㅎㅎ 꼭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