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아주 잘 왔습니다! 근데 광고에서처럼 뭔가 젤(?)느낌이 아니고 굉장히 물같은 느낌이 많아서 첨에 적잖이 당황했어요. 몸에 나쁜건 넣지 않았고, 혈색을 살려줘서 점차 입술색이 예뻐지고 더불어 낯빛도 예뻐지는건 아닐까 싶어서 선택했는데 첫느낌은 당황의 연속이더라구요 ㅎㅎㅎ 심지어 입술에 바르니 둥둥 뜨고, 굉장히 씁쓸한 맛? 같아서 '아.. 나 돈 버렸다 ㅠㅠ 아무래도 어딘가에 짱 박혀있겠네.. 아테나로 2개 살껄..' 뭐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 그래도 한번 써봐야 왜 타르색소무첨가, 본인혈색이 돌아오느니, 자기전에 발라도 되는 립틴트라 하는지 알수 있잖아요. 그래서 꾹 참고 발라보기 시작했더니만!! 그래요.. 처음엔 우리들 입술이 각질투성이에 타르색소에 길들여져서 암것도 몰랐던건지도 모르겠어요. 점점 입술에 각질도 별로 안생기고 그 쓰던 립틴트도 그런 맛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입술에 봉숭아물 들이는 기분? 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이거에 손이 가게 되대요 ㅎㅎㅎ 아테나는 정말 색깔 너무 이쁘구요 ㅠㅠ 여러분 사실거면 아테나 사세요 두번 사세요 ㅠㅠ 진짜 이거 색 너무 이뻐요 ㅎㅎ
클로리스는... 음... 전 제 입술에선 너무 색이 안나와서 밑에 깔고 위에 아테나 발라요 ㅎㅎ 제작자님~ 클로리스 쫌만 더 존재감 있는 색을 주실순 없나요?? 허헣

*보내주신 샘플들도 수제립밤도 감사해요 잘 쓸게요!!


(2021-09-27 22:07:2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