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체험단으로 신청해서 제품 수령하고 사용해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테나랑 비교해볼수 있어서 좋앗어요.
스틱제형자체 색은 별 차이가 없어요.
발색해보니까 확실히 아테나가 오렌지빛 레드고 비너스는 레드의 정석인 느낌이에요.

아테나는 평소에 데일리로 잘 쓰고 있어요. 마스크에 묻어남도 적고 립밥역할을 충분히 하는 좋은 성분이라 매일 애용합니다.
광고처럼 자기전에도 바르고 싶지만 이불에 묻을거같아서 안되요...^^

발색은 입술색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입술색이 진한편이라 완전 찐한 레드색으로 나오더라구요. 아테나는 2~3번 바르는데 비너스도 그렇게 발라봤더니 잡지에 나올 화장한 모델느낌이라...ㅋㅋ 좀 부담스러워서 1~2회 발색하니까 쨍하니 이뻤어요. 곧 가을 오면 레드립 비너스 바르고 트렌치 입으면 가을느낌 물씬나겠어요.
마스크를 벗어야 가능하겠지만...ㅋㅋㅋ

입술발색샷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똥손이라 색차이가 사진상으로 안느껴져서 포기했슴니당~

아테나는 좀 심심하거나, 오렌지빛 싫어하는 쿨톤이면 너무 잘어울릴 레드립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