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를 켜고 일을 하니까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미스트를 하나 살까 고민하던 와중에 발견한 미스트입니다. 제가 구매를 마음먹었던 문구는 얼굴의 온도를 떨어뜨려준다는 것이였어요. 히터를 틀고 조금만 있어도 얼굴이 발갛게 열이 올라서 항상 힘들었거든요. 완전 대박이에요!!라고 느끼는건 아닌데 그래도 안뿌린것보다는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보습력이 좋은거같아요! 건조함은 훨신 덜하네요. 네샤가 물론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좋은 화장품이 나오지만 솔직히 제 기준에서 착한 가격대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사용해보니 저랑 맞는 제품이 꽤 있는거같네요. 제가 아토피가 있어서 화장품 사용이 좀 까다로운 피부인데 트러블도 없고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 또 구매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