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리뷰 같은거 잘 안쓰는데 이건 써야할것 같아요. 저 365일 하루 온종일 입술 뜯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진짜 보습 좋다는 립밤 다 써봤어요 수많은 립밤들을 자기전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눈 뜨자마자 제 손은 입술로 향해 뜯고 있지요. 피가 나도 따가워도 계속 뜯습니다. 뜯다가 아 립밤 발라야지 하고 바르고 좀 있다 립밤이 사라지면 또 뜯고 반복의 연속이었죠. 우연히 아줌마 카페에서 이 립밤이 좋다는 댓글을 보고 검색에 들어갔죠. 상품평을 보니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반신반의 하면서 샀어요. 배송도 빨랐구요 오늘 택배 도착한다는 말에 입술 뜯고 싶어도 안 뜯고 거칠거칠 해도 립밤 안바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택배가 오자마자 바로 거칠한 제 입술에 립밤을 발랐죠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죠?? 거칠하던 제 입술이 이 립밤을 바르자마자 1초만에 촉촉해지는게 아니겠어요?? 제 눈을 의심했어요 이게 진짜인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이걸 바르고 밖에 외출을 하고 왔는데 오랫동안 촉촉했어요. 제 인생 33살 처음으로 입술을 안 뜯는건 처음이였어요!!!!! 양치 하고 바로 이 립밤을 발랐는데 엄청 촉촉....... 하....이렇게 좋은걸 이제야 찾았다니 ㅠㅠㅠ 입술 뜯는 버릇을 고치고 싶었는데 너무 안고쳐져서 우리 애들이 보고 배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이제 고칠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저 이 제품 원플해서 4개 샀는데 더 쟁여 놓을려구요. 이 리뷰 남기고 또 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