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사서 천연인지라 유통기한이 길진 않을 듯 하여 하나는 할머니 드리고 클로리스는 제가 사용했습니다
재작년에도 클로리스랑 티케 (롱래&오리지널)버전 총 3개 사용했었는데 올해 다시 사용해보니까 정말 발전이 딱 보입니다. 발색이 엄청 진해졌어요
뭐 자고 발라도 부담없길래(전 심각한 민감성 복합성입니다)
맨날 발라줬더니 요즘은 립밤이 필요가 없어졌어요 진짜 클로리스 요거 요물입니다. 입술트러블이 이거 바르는 2달동안 한번도 나지 않았습니다. 입술 또한 이뻐져서 평소 쓰던 틴트들 다 안쓰고 아침 점심 저녁 생각날때마다 쓱쓱 발라줬더니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입술관리에 너무 좋고 트러블관리에도 좋습니다. 근데 2달 쯤 되니 바닥이 드러날때쯤 약간 처음이랑 다른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유통기한이 다되어가나봅니다. 제가 하루종일 열고 닫고 열고 닫고 하다보니 공기랑 균이랑도 접촉이 많이 되었나봅니다. 지금도 바르고 있어요 ㅋㅋㅋㅋ립메이크업에도 좋고 치크에도 좋고 아이메이크업(다크서클 관리용 레드계열 섀도우 대신 사용)으로도 좋습니다. 어딜가나 추천하고 리뷰 맨날 달아드리는 제품입니다. ㄹㅇ 계속 발전해주세요 기쁘네요